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매년 전세계 독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세계 최고의 호텔과 항공사, 공항 등을 선정하는데, 롯데호텔서울은 '서울의 베스트 비즈니스 호텔'부문에서 1위에 뽑혔다. 다음으로 2위는 그랜드하얏트호텔, 3위는 웨스틴조선호텔이 차지했다. 수상 결과는 비즈니스 트래블러 10월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롯데호텔서울은 총 1124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관과 신관에 각각 759실, 365실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다.
양석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은 "유수의 글로벌 체인호텔에 맞서 전 세계에 토종 호텔 브랜드로써 롯데호텔만의 저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고객에게 더 큰 사랑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며, 현재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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