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로버트 몬다비의 둘째 아들인 팀 몬다비는 로버트 몬다비 양조팀에서 30년 이상 와인메이커로 활동했고, 오퍼스 원, 루체, 오르넬라이아, 세냐 등 해외 합작법인의 와인을 포함한 모든 고급 라인의 양조에 참여했던 인물이다.
팀 몬다비는 "컨티뉴엄 와인의 롤 모델은 프랑스 보르도의 특급 와인"이라면서 "작지만 보르도 1등급 와인의 퀄리티를 가진 와인을 생산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실제 팀 몬다비가 만드는 컨티뉴엄의 와인은 다양한 품종의 화이트, 레드 와인을 생산해내는 다른 와이너리들과는 달리 오직 한가지 스타일의 레드 와인만을 생산해내고 있다.
신성호 나라식품 기획홍보본부장은 "올 9월 1일부터 판매될 컨티뉴엄 와인은 현재 국내에 120병이 수입된 상태"라며 "현지 와이너리에서도 컨티뉴엄 2007년 빈티지의 750ml 사이즈는 모두 판매 완료됐으며 매그넘 사이즈만이 내달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일 정도로 많은 애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와인"이라고 설명했다.
컨티뉴엄 와인은 내달 신세계, 현대 백화점, 와인타임(winetime) 등을 통해 판매된다. 소비자가격은 3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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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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