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신동이 여자친구 정나리씨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방송에서 최초로 고백했다.
신동은 6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 영원히 행복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물론 두 사람의 만남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교제한 후 1년 만에 두 사람은 결별을 하게 됐다. 결별이유는 부모 반대 때문. 이 때문에 신동은 스트레스와 폭식으로 인해 몸무게가 100kg가 넘게 됐다는 것.
하지만 신동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신동은 정씨에게 다시 만나자고 고백했고 정씨는 그에게 살을 뺄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신동은 영상편지를 통해서 정씨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나야, 내가 정말 너를 만나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내가 네가 없으면 가슴이 아프다는 거야. 네가 있으면 언제나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어. 영원히 나와 행복해주기를 바래. 나랑 결혼해줘라"라고 달콤한 프러포즈를 감행했다.
신동의 말에 슈주의 최시원 이특 등은 "배신감을 느꼈다""우리도 처음 듣는 말이다""신동은 아이돌중에 첫 상견례를 하는 사람이다" 등의 말로 놀라움을 표했다.
신동의 고백으로 후끈 달아오른 '강심장'에는 탁재훈, 최시원, 규현, 동해, 이특, 은혁, 신동 등 슈퍼주니어, 윤세아, 김세아, 사이먼디, 장동민, 유상무, 조정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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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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