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국히의사당 본회의장에도 잠자리 명당이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부의, 집시법 강행 처리, KBS방송 수신료 인상 등 곳곳에서 여야 간 충돌 전운이 고조되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를 저지할 수밖에 없는 야당의 현실을 소개했다.
그 뒤를 이어 의외의 명당으로 본회의장석 바로 앞 의원 발언대 주변이다. 그는 "본회의장 내에 찾기 쉽지 않은 평지이고, 언제든 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적제적소"라며 "제가 선호하는 위치"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평평하고 넓은 공간이 있는 본회의장 의원석 뒤쪽 평지와 여야 의원들이 몸싸움을 할 때 가장 먼저 달려갈 수 있는 앞쪽 자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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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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