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수목극 정상 '신데렐라 언니' 주연배우들의 출연에도 시청률 상승을 이끌지 못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8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천안함 사태로 결방되기 이전인 지난달 25일 기록한 시청률 15%와 동일한 수치다.
특히 '국민여동생'의 이미지를 벗고 까칠한 은조 역으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문근영은 주량이 소주 2병이라고 깜짝 공개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8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17.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드라마인 MBC '개인의 취향'(10.9%), SBS '검사 프린세스'(10.1%)를 가볍게 제치고 독주체제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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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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