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李대통령 "아이티 지진피해, 깊은 관심 가져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아이티 지진피해와 관련, "정부는 100만불을 지원하고 있지만 깊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것이 바로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 및 고용 확대를 위한 30대 그룹 간담회'에 참석, "아이티의 확실한 피해를 가늠할 수 없지만 G20 국가들이 만난 것은 아니지만 서로 연락해서 지원하자는 결의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 "미국, 프랑스, 중국은 이미 협력을 시작했고 한국 정부도 지원단 34명을 어제 출발시켰다"면서 아이티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드리고 세계가 관심을 갖고 복구, 생명을 구하는 일에 참여하는 것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국제원조와 관련, "한국의 역할이 커졌기 때문에 원조를 하는 나라로의 역할도 제대로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금년 한해 아프리카 모든 나라들을 직접 방문해서 자원협력도 물론이지만 원조주는 나라로서 지원협력도 구체적으로 하기 위해서 아프리카, 남미 등과 외교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니 기업들도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