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은지원, \"젝키와 멤버들이 그립다\"";$txt="";$size="550,366,0";$no="20081208094024465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수 은지원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자 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은지원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상상더하기'에 MC몽과 함께 출연해 "'1박2일' 때문에 여자 친구와 싸운 적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MC몽은 "은지원은 '1박 2일' 촬영 도중 좋은 풍경과 경치를 볼 때 마다 꼭 사진을 찍어 여자 친구에게 보내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은지원은 "'1박 2일' 때문에 여자 친구와 싸운 적도 있다. 여자 친구에게 촬영이 힘들고 지친다고 투정부리면 여자 친구는 '여기저기 좋은 곳은 다 다니면서 뭐가 힘드냐'고 반문했다. 서운해 다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결혼하고 나서 좋은 경치를 찍은 사진을 아내에게 보내면 '누구 놀리냐' 라고 답장이 온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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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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