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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M&M, 자사주 블록딜+저작권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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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아인스M&M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자사주 블록딜 체결 소식과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 저작권 분쟁 강력 대처 의지를 드러내면서 강세다.

26일 오후 2시48분 현재 아인스M&M은 전 거래일 대비 290원(11.15%) 상승한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마지막 금요일인 23일에는 주가가 0.97% 소폭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173만주로 급증, 외국인 주식 보유 비중이 기존 14%대에서 17%대로 늘어났다.
회사측은 "전 거래일 거래량 급증 및 이날 주가 급등의 원인은 블록딜 때문"이라며 "해외투자자 유치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으로 거래량이 늘었고 주가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3일 아인스M&M은 자사주 163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법으로 35억원에 처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리스'의 저작권 분쟁과 관련해 아인스M&M은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인스M&M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리스' 대본 무단 사용으로 인해 기업경영 및 주주이익 제고에 심각한 피해를 본 만큼 향후 저작권자로서 법으로 보장된 권리를 최대한 활용해 강력히 대처해나갈 것"이라며 "아인스M&M은 ‘아이리스’의 저작권자로서의 권리를 확보, 부당하게 침해 당한 저작권 관련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수석부장판사 박병대)는 아인스M&M이 '아이리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정태원 대표를 상대로 낸 '아이리스' 저작물복제배포 금지가처분신청(대본사용금지가처분신청 등)을 일부 받아들인 상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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