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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3언더파 "1타 차 선두"…조정민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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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셋째날 이승연 3위, 이다연 4위, 최혜진 31위

이소영이 한국여자오픈 셋째날 2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이소영이 한국여자오픈 셋째날 2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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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소영(22ㆍ롯데)의 첫 '메이저 퀸' 등극의 기회다.


1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장 미국-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2ㆍ686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번째 메이저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셋째날 3언더파를 몰아쳐 선두(7언더파 209타)로 도약했다. '셀트리온 챔프' 조정민(25ㆍMY문영그룹) 2위(6언더파 210타), '넥센ㆍ세인트나인 챔프' 이승연(21ㆍ휴온스) 3위(3언더파 213타), 이다연(22ㆍ메디힐)이 공동 4위(2언더파 214타)다.

이소영은 5타 차 공동 5위에서 시작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7, 9, 11, 15번홀에서 버디 4개를 쓸어 담으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나머지 2개홀을 파로 마쳐 1타 차 선두를 유지했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다. 이소영이 바로 2016년 데뷔해 통산 4승을 수확한 선수다. 지난해 특히 3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다.


한진선(22ㆍ비씨카드)이 3타를 줄여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고, 박민지(21ㆍNH투자증권)가 6위(1언더파 215타)에 포진했다. 전날 2타 차 선두였던 장은수(21ㆍCJ오쇼핑)는 9오버파로 무너졌다. 김아림(24ㆍSBI저축은행)과 이정민(27ㆍ한화큐셀), 박지영(23ㆍCJ오쇼핑) 등과 함께 공동 7위(이븐파 216타)다. '국내 넘버 1' 최혜진(20ㆍ롯데)은 5타를 잃고 공동 31위(5오버파 221타)로 밀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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