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휴넷은 지식 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피칼리지 지식 노하우를 가진 누구나 개인만의 대학을 개설하고 다양한 형태의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쉽게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이른바 '지식튜브'를 목표로 1000명의 지식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해피칼리지 앱이나 사이트에 접속해서 개인 홈페이지 형태의 1인 대학 페이지를 직접 개설하고 강의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다. 필요 시 판매까지 가능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해피칼리지 관계자는 "자신의 지식 콘텐츠에 스스로 금액을 설정해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 구조"라며 "해피칼리지에서는 개인이 강의료를 5000원으로 책정할 경우 수강생을 20명만 모으면 1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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