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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여행에 비자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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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개 도시
크루즈선 타고 무비자 입국

북문인 신무문에서 바라본 자금성 모습(사진=위키피디아)

북문인 신무문에서 바라본 자금성 모습(사진=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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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15일부터 단행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국가이민국에 따르면 중국 여행사를 통해 조직된 외국인 2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은 이날부터 상하이, 톈진, 광저우, 싼야 등 중국 13개 도시의 크루즈 항구를 통해 크루즈선을 타고 무비자로 중국에 입국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비자 없이 최대 15일까지 체류할 수 있으며 베이징과 기항지 인근 해안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

국가이민국은 또 롄윈강, 원저우, 저우산, 광저우, 선전, 베이하이 등 7개 크루즈 항구가 54개국 국민을 위한 비자 면제 환승 항구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국가이민국은 "이번 조치는 지정된 항구에서 크루즈선을 통한 외국인 여행객의 환승과 출발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크루즈 출입국 절차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크루즈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에 나선 것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되지 않아서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달 초 닷새간의 노동절 연휴 기간 국내 여행을 떠난 중국인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한 2억9500만명에 달했다. 그러나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 수는 지난해 기준 2019년의 30%에 불과하다.

크루즈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는 중국이 추진해 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조치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중국은 작년 12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대해 최대 15일간 비자 면제 혜택을 부여했다. 또 싱가포르와 태국과는 비자 면제 시행에 들어갔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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