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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北, 유망한 파트너…모든 분야서 관계발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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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안보리 결의 위반 질문에 답변

러시아가 북한을 "훌륭하고 매우 유망한 파트너"라고 표현하면서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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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과의 양자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그들과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더욱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러시아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고 북한에 대한 석유 공급을 늘렸다는 보도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미사일이 사용됐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페스코프 대변인이 "군사적인 측면에 관한 것이므로 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은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북한산 미사일과 탄약을 우크라이나에 사용하고 있다고 고발해왔지만, 러시아와 북한은 서방의 주장일 뿐 증거가 없다며 무기 거래를 부인해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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