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 캔버스엔 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75%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2분 기준 빅텐츠는 공모가 2만3000원 대비 75.65% 상승한 4만400원에 거래됐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빅텐츠는 이달 초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7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2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주 청약에서는 1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6월26일부터 신규 상장된 종목은 상장 첫날 공모가의 최대 4배까지 주가가 오를 수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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