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전개
SNS에 탄소배출 저감 인증 사진 올려 참여
풀무원 재단은 5~11일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개인의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신의 탄소배출 저감 활동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된다.
1인당 총 6.5㎏ 이상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천 방안으로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1통당 0.004㎏)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잔 사용하기(개당 0.011㎏) ▲일주일에 하루 고기 없는 식사하기(한 끼 식사당 3.64㎏) ▲가까운 거리는 도보 혹은 자전거 이용하기(2㎞ 기준 2.09㎏) ▲비닐봉투나 종이 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개 당 각각 0.003, 0.012㎏) ▲쓰레기 줍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회 당 0.241㎏) 등이 권장된다.
한편 올해로 51주년을 맞는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지난 1972년에 제정했다. 올해 슬로건에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해결책'이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풀무원줍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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