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캘러웨이 패러다임 "PGA투어 우승 제조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올해 초반 6개 대회 우승자 사용
드라이버·페어웨이우드·하이브리드·아이언 풀세트

캘러웨이골프의 클럽 신제품 '패러다임'은 우승 제조기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초반 6개 대회 우승자들이 사용해 좋은 성적을 냈다.

캘러웨이골프 패러다임 드라이버[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캘러웨이골프 패러다임 드라이버[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코리아]

AD
원본보기 아이콘

올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세 번째 대회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일곱 번째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욘 람(스페인)이 세 차례 정상에 올랐고, 두 번째 대회 소니 오픈에서는 김시우(28)가 패러다임을 사용해 우승컵을 들었다. 이 밖에 다섯 번째 대회 AT&T 페블 비치 프로암에서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여덟 번째 대회인 혼다 클래식에서는 크리스 커크(미국)가 패러다임과 함께 각각 우승했다.


거듭된 성과로 국내 시장에서 패러다임의 판매율도 급증하고 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올해 제품 공급량을 30%가량 추가로 주문했다.

패러다임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티타늄을 제거한 360 카본 섀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한 것이다. 경량화와 안정성을 최대 한도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비거리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무게 배분도 실현했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과 단조 카본 솔은 티타늄 섀시보다 44% 가볍다. 여기서 얻은 여유 무게를 볼 스피드 향상을 위해 헤드 페이스 쪽에 싣고, 관용성을 높이기 위해 헤드 뒤쪽에도 재배치했다.


캘러웨이골프가 욘 람, 잰더 쇼플리(미국), 김시우 등 용품 계약 선수들을 대상으로 패러다임에 대한 자체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전 드라이버로 쳤을 때보다 볼 스피드는 평균 4마일 이상, 비거리는 평균 6야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러다임은 드라이버 4종과 페어웨이 우드 4종, 하이브리드 3종, 아이언 3종 등 풀라인업으로 출시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