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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 우수기술 전수받으면 최대 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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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광교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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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기업이 해외에서 우수한 기술을 도입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해외 우수 혁신기술을 이전(도입)하는 경기도 기업을 지원하는 '해외 기술이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의 하나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반도체나 바이오 같은 경기도 주력산업 분야와 자율자동차, 인공지능(AI) 같은 4차산업 분야 관련 우수 해외기술을 도입할 경우 해당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매출ㆍ고용 창출, 투자유치 기반 구축에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도내 기업이 해외 혁신기술 기업으로부터 기술이전이나 로얄티 계약 등을 체결한 뒤 시제품까지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합작투자, 주문자위탁생산(OEM), 수출 협력 사업도 추진한다.

참가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ㆍ중견 기업이다. 도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에 들어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도는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선정하는 등 신기술 개발과 첨단사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해외 기술이전 지원사업은 도내기업이 해외 첨단기술을 이전받아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고 신기술 도입을 통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글로벌기업과 도내기업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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