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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4일(토)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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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줍줍’, 유주택자도 가능…전매 제한 1년(예정)
- 주거 선호도 높은 탕정지구 내 우수한 입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갖춰

DL이앤씨,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4일(토)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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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2월 4일(토)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유무, 거주 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당초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자격 요건이 비교적 까다로워 청약에 참여하지 못했던 대기 수요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으로 올해 3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 이후 최대 4년이었던 전매 제한이 1년으로 줄어들 예정이어서 규제로 인한 부담도 크게 덜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 아산탕정지구2-A10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특히 발코니 확장 공사비 총액이 약 281만원~441만원으로 인근에 분양한 신규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확장 공사비를 포함해도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초반대(펜트 하우스 제외)에 분양받을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탕정지구에 위치한 단지들이 여전히 7억원대 가격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최대 3억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된 셈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탕정지구 내에 위치한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2단지(‘22년 1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7억7,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처럼 가격이 크게 하락하지 않은 것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탕정지구의 우수한 입지 때문이라는 평가다. 예컨대 탕정지구는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가까이에 있어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의 30분대가 소요되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 2 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미래가치도 높다.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 2캠퍼스 등을 비롯한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2단지의 경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어 완공 시 배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 잡고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남측에 천안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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