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보 자회사 벅시, 앤서 모빌리티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 협업 MOU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왼쪽부터) 고광만 벅시 CTO, 이재진 벅시 CEO, 박준형 앤서 CEO, 신연성 앤서 CTO. /사진=벅시 제공

(왼쪽부터) 고광만 벅시 CTO, 이재진 벅시 CEO, 박준형 앤서 CEO, 신연성 앤서 CTO. /사진=벅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국보 의 자회사인 공항특화 모빌리티 서비스 벅시는 블록체인 기술기업 앤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 및 마일리지를 도입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벅시는 보유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와 마일리지 혜택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앤서는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더 넓은 범위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벅시는 2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공항 사용자를 중심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 일본 MK택시의 한국 독점 파트너로, 아시아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앤서는 은행, 증권, 보험 등 다양한 금융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박준형 앤서 대표는 "해외 입출국이 많은 국내외 벅시 사용자들에게, 앤서가 축적해온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의 마일리지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결제 방식을 추가하고 환전이 필요없는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벅시 대표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해외 입출국 시장이 활성화되는 시점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벅시 서비스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앤서가 보유한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체계화된 보상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