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충의·호국공원 관리할 분 모십니다

경남 함안군 충의공원. [이미지출처=함안군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함안군이 현충 시설인 충의·호국공원의 환경을 관리하고 수목 정비 등을 맡길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현충 시설 관리와 수목 정비 업무를 1년간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는 오는 13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응시원서 등 필요 서류를 작성해 군 복지정책과 복지정책담당을 찾아가 접수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함안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인사관리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 공고일 현재 함안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55세 이상의 군민이다.

군은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 시설물 및 수목, 잔디 전정 등의 수목 관리나 공공기관 시설관리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할 방침이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군 복지정책과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