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시멘트업계, 누적 손실 956억원 "조속 운송 복귀 요청"

최종수정 2022.11.30 21:52 기사입력 2022.11.30 21:52

멈춰 서있는 시멘트 운송 차량. [사진=연합뉴스 제공]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시멘트업계는 956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30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시멘트업계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이날 출하 예정이던 약 18만t 가운데 약 4만5500t을 출하하는 데 그쳤다. 출하 예정량 대비 25.3% 수준으로 13만5000t가량이 출하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약 135억원의 피해를 보았으며, 누적 규모로는 956억원에 달한다.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 의지의 일환으로 실시된 업무개시명령 후 첫날이지만 여전히 운송을 거부한 노조원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나마 시멘트업계의 적극적인 출하 독려와 비노조원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출하량은 전날(2만1000t)보다 두 배 넘게 늘었다. 하지만 평소 출하량에 비하면 여전히 적은 양인 만큼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운전자들의 조속한 운송 복귀를 요청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내일이면 지난 6월 운송거부 당시 매출 손실액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BCT 차주들은 더 이상 소모적이고 상처뿐인 불법 운송거부를 중단하고, 조속히 일선 현장에 복귀해 시멘트 출하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강의계획서_양궁_기보배.hwp'…서울대 수강신청 '광클' 전쟁 [르포]방안엔 침대, 휴지통엔 콘돔…청소년 북적이는 '룸카페' 조민 "검찰·언론 지난 4년 저희 가족에 가혹했다"

    #국내이슈

  • 지진 사망자 1만명 넘은 튀르키예, '지진세' 논란 확산…"어디로 빼돌렸나" "한국서 커피3잔, 여기선 담요 5개"…한글로 지원 호소한 튀르키예인 튀르키예, 7.8 강진으로 사망자 3500명 넘어…추가 피해 우려

    #해외이슈

  • 김일성→김정일→김정은→김주애?…외신도 北후계자 주목 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전세계가 울고 있다 서울시가 추모공간으로 제안한 녹사평역 지하 4층…어떤 곳이길래

    #포토PICK

  • 현대차그룹, 美 자동차지 ‘최고의 차’ 4개 부문 석권 "픽업트럭 큰형님 왔다"…GMC 시에라 국내 출시 현대차 미래공장 원형은 한국 아닌 싱가포르에

    #CAR라이프

  • [뉴스속 기업]와이콤비네이터…챗GPT 샘 알트먼도 여기 출신 [뉴스속 용어]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맞서는 '하얀헬멧'  [뉴스속 그곳]北 위험도 상향 평가한 '스팀슨센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