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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1447만명 시청 … 1위는 18.2%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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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시청률 총합 41.7% 기록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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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완 기자]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부터 지상파 3사를 통해 중계방송 된 카타르 월드컵 우리나라 대표팀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이 국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종료됐다.


TNMS 발표에 따르면 이날 우리 대표팀과 우루과이 경기는 전반전은 1438만명(KBS2 232만명, MBC 728만명, SBS 478만명)이 동시 시청했고, 후반전 경기는 1447만명(KBS2 213만명, MBC 720만명 SBS 514만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전 경기 시간대에서는 일주일 전 동일 요일 같은시간대(11월17일) 지상파 3사 시청자 수 합보다 1253만명이 더 많이 시청했다. 후반전 경기 시간대는 무려 1256만명이 더 많이 시청했다.


3사 중 한국·우루과이전 시청률 1위는 MBC가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다음 날 오전 12시께 중계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는 전국 시청률 18.2%를 찍었다.


다음으로 SBS가 15.8%를 기록해 2위를, KBS는 7.7%로 MBC와 SBS 시청률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상파 3사 총합 시청률은 41.7%를 기록했다.

KBS와 SBS는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9시부터 전략 등을 분석했고, MBC는 이보다 30분 앞선 오후 8시 30분께부터 방송을 시작해 시청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MBC는 안정환·서영욱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가 중계를 맡았고, SBS는 박지성·이승우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가 함께했다. KBS는 구자철 해설위원, 이광용 캐스터를 내세웠다.


이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루과이에 0대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다.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H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가나와 맞붙을 예정이다.




김정완 기자 kjw1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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