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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유소연 “공동 6위 점프”…린시위와 헐 ‘공동 선두’

최종수정 2022.10.02 10:21 기사입력 2022.10.02 10:21

유소연 어센던트 LPGA 3R 3언더파 순항
리디아 고와 부티에 1타 차 공동 3위 추격전
김아림 공동 9위, 안나린 공동 13위 포진

유소연이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3라운드 8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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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유소연(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유소연은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 클럽(파71·6475야드)에서 펼쳐진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모리야 쭈타누깐, 아타야 티띠꾼(이상 태국)과 함께 공동 6위(8언더파 205타)다.

유소연은 1~2번 홀 연속 버디 이후 8번 홀(파4) 보기로 잠시 숨을 고른 뒤 10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 13~14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뒤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면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유소연은 전날보다 순위를 3단계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11언더파 202타)를 달리고 있는 린시위(중국), 찰리 헐(잉글랜드)과는 3타 차에 불과하다.


유소연은 “티 샷이 좋지 않았지만, 퍼팅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며 “최종 라운드에서는 둘 다 조화롭게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1승을 기록 중인 '현대가(家) 예비 며느리'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공동 3위(10언더파 203타)다. 김아림(27)은 4타를 줄이면서 공동 9위(7언더파 206타)에 자리했고, 안나린(26)은 공동 13위(6언더파 207타)에 포진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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