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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메버(mever), 세계 특허 메타버스 디바이스 부산 벡스코에서 첫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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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대표. "메버 디바이스 초기 10만대로 메타버스 대중화 이끌 것"

메타버스 메버(mever), 세계 특허 메타버스 디바이스 부산 벡스코에서 첫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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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메버(mever), 자사의 메타버스 전용 디바이스를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최초 공개한다.


이번 8월18일(목)~20일(토)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K-Metaverse 엑스포에서 메버는, 메타버스 전용 기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버는,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실물경제 메타버스 모듈에 대해 세계 특허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서, 전용 디바이스까지 런칭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메타버스 디바이스 시장은 향 후 몇 년 내, 1,000조 이상의 시장 규모로서,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분야이다.


대부분의 빅테크 기업들이 AR VR XR MR의 기술을 활용한 웨어러블(wearable)기기를 출시하는 반면에, 메버(mever)는 논웨어러블(non wearable)기기로 전혀 다른 디바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즉, 메버 디바이스가 빅테크 기업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이미 대중화 되어 몸에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스크린형 디바이스라는 것이다.


수 많은 연구원들과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하지 않고도, 소수 인력으로 핵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그것을 모든 스크린형 디바이스에 장착하여 출시 한 것이다.


메버 핵심 개발자에 따르면, "빅테크 기업들이 수년간 투자하고도 현재까지 대중화 되지 않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아닌, 이미 대중화 된 디바이스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태블릿, 포스, 키오스크, TV 등 다양한 스크린형 디바이스에 메버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사업자,셀럽 등 컨텐츠를 만드는 유저가 빠르게 수익을 창출 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그는 "소비자 또한 모바일로 쉽게 접속하여 사업자, 셀럽의 다양한 컨텐츠를 체험, 거래, 이용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메타버스 상에 움직임을 일치화 시키는 모션 트래킹 기술, 메타버스 내 방송 기술, 메타버스 컨텐츠를 녹화 편집하여 송출하는 기술, 웹 연동 기술까지 메버만의 독보적 기술을 메버 디바이스 하나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버 디바이스는, 월 20~30만원대의 대중적 구독비로 메타버스 기기를 소유하고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으며, 3D비즈니스 공간 제공, 웹판매 권한, 서버비, 각종 실물경제 세무 법률지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소비자 모바일 버전이 정식 런칭되는 올 하반기에 메버 디바이스를 소유한 사업자, 셀럽들은 무한한 소비자들을 만나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생산 협력사인 하나시스㈜(대표이사 이정용) 등 국내 외 생산 및 결제분야 탑그룹 들과 함께 연구개발 하여 출시 한 만큼, 업계에서는 예의주시 하고 있는 모습이다.


메버라는 다윗(스타트업)이 골리앗(빅테크 기업)들이 즐비한 메타버스 디바이스 시장에서 얼마나 파급력이 있을지는 지켜볼만하다.


메버의 이상민 대표는 "조단위의 골리앗을 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시장을 뒤흔드는 다윗의 스피드 밖에 없다.”라며 "이번 벡스코에서 1,000대 런칭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 10만대 런칭이 끝나면, 내년 글로벌 100만대를 각 국가별 런칭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결국 메타버스는 메버다. 라는 인식을, 고객들에게 반보만 앞서 빠르게 락인(lock-in)하고, 시장을 선점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를 위해 국내 외 훌륭한 기업들과 단순 경쟁보다는, 함께 협업하며 시장의 판을 키우고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리딩하겠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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