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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공장 찾은 바이든에…개미 77% "삼성전자 반등 본격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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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찾자 개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반등 기대감이 커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개인 투자자들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 )'에 대해서는 추가 조정을 예상했다.


두나무는 26일 자사의 증권 애플리케이션(앱)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5월 4주차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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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이용자 4113명이 참여한 "바이든 삼성 평택공장서 첫 일정…삼성전자 반등 본격화될까?" 설문에서 77.4%는 '반등할 것', 22.6%는 '추가 조정될 것'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방한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11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170억달러(약 21조원)를 투자해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매우 생산적인 며칠을 함께 하길 기대하며 한미동맹을 한층 끌어올릴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국과의 반도체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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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9명이 참여한 "엔데믹 수혜로 1분기 호실적! 에스엠, 바닥 다졌을까?" 설문에서 70.8%는 '아직 아니다', 29.2%는 '바닥 다졌다'를 선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94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 25%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다. 증권가에서는 NCT 드림 정규 2집과 레드벨벳 미니 앨범의 판매 호조, 중국 활동 증가에 따른 출연 및 MD·라이선싱 매출 확대 등을 1분기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았다.

한편 두나무의 증권앱 증권플러스의 커뮤니티 탭에서는 매주 증시의 주요 이슈로 설문이 진행된다. 증권플러스 커뮤니티의 5월 넷째 주 이슈 종목으로는 ▲나인테크 ▲대한전선 ▲맥스트 ▲부산주공 ▲삼성전자 ▲애플 ▲에스에이치엔엘 ▲지더블유바이텍 ▲초록뱀미디어 ▲테슬라 ▲한국항공우주 ▲한창 ▲현대에버다임 ▲휴림로봇 ▲HK이노엔 ▲HLB ▲HMM 등이 제시됐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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