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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평년보다 2~5도 높아… 중부지역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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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은 23∼32도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5월의 푸른 캠퍼스를 걷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5월의 푸른 캠퍼스를 걷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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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수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남부내륙·산지, 충북, 전라동부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은 오후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충남북부에서도 비가 시작돼 그 밖의 중부지방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는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강수량은 적겠으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높아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구·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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