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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4~5시 절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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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인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에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설 연휴인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에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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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정오께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428만대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40분, 목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40분 등이다.

이날 낮 12시 21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죽암휴게소∼남이분기점 부근 11㎞, 옥산 부근∼청주휴게소 부근 12㎞를 비롯해 안성분기점∼안성분기점 부근, 수원, 양재∼반포, 금강IC, 신탄진IC 등 총 35㎞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선산휴게소∼상주터널 부근 5㎞, 점촌함창 부근∼문경휴게소 5㎞를 비롯해 북상주 부근, 연풍∼연풍터널, 충주분기점∼충주분기점 부근, 감곡∼감곡 부근, 여주분기점 부근 등 총 27㎞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동군산∼대명터널 부근, 홍성휴게소∼홍성, 당진 부근∼서해대교, 일직분기점∼금천 등 총 25㎞ 구간에서 밀린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새말 부근∼원주 부근, 양지∼양지터널 등 총 3㎞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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