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사무엘·브레이브 합의…"전속계약 분쟁 종결, 활동 재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가수 김사무엘이 전속계약 분쟁을 마치고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김사무엘·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브레이브) 측은 13일 "긴 대화 끝에 상호 간의 오해를 종식시키고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김사무엘은 "지난 3년 간의 법정소송은 힘들었지만 오히려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된 시간이었다. 긴 공백기 동안 저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성인으로서 인사드릴 모습에 응원을 부탁드리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겠다"며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곧 인사드릴 날을 꿈꾸며, 이렇게라도 소식을 알리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2019년 5월 김사무엘은 브레이브와 공연계약 체결과 정산 과정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소송을 제기했으며, 브레이브는 10억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맞섰다.

김사무엘은 지난해 11월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승소했고, 브레이브는 항소 입장을 밝혔으나 합의 끝에 분쟁을 종결했다.


올해 김사무엘은 솔로 가수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