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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디자인 선보이다” … 동서대, ‘제20회 서울디자인 페스티벌’ 체험형 부스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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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동서대 디자인대학의 체험형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관람객이 동서대 디자인대학의 체험형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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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동서대학교 디자인 대학은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20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학생의 디자인 작품 전시를 체험 형태 부스로 구성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디자이너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페스티벌은 2002년부터 꾸준히 진행돼 오고 있는 행사로 동서대 디자인 대학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참여했다.


전시는 LINC+사업단 프로그램 ‘BDAD(Before Dongseo! After dongseo!) 와 ’피노키오? Level Up’ 프로그램 지원으로 디자인 대학 학생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미래에 대한 설계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시 부스의 테마는 ‘DESIGN FOR IMPACT’로 미래사회를 위해 ‘지역과 세상에 임팩트를 만드는 디자인 대학’이라는 비전을 체험형 부스 형태로 구성해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며 디자인 작품을 감상하도록 구성했다.

대학은 우리의 주거환경에 포커스를 맞춰 일상에서 하는 행동과 연결된 경험을 제공해 접근→사용→향유 과정으로 관람객에게 동서대 디자인 대학이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되도록 유도했다.


‘임팩트 디자인(IMPACT DESIGN)’에서 I·M·P·A·C·T는 인성(Integrity), 다학제 융합(Multidisciplinary), 실무 전문성(Professionalism), 지역 기반 글로컬(Asia·Korea·Busan?Glocal), 디지털 기술기반(Computational Design), 주제 중심(Theme-based Learning)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이것을 6대 교육지표로 삼고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위한 체계적인 디자인 교육을 시행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디자인 대학 김순구 학장은 “디자인 대학은 각 학생 고유의 재능과 가치 구현으로 지역과 세상에 임팩트를 만드는 디자인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대수 LINC+사업단장은 “동서대 디자인 대학 학생의 우수한 역량을 다양한 경로로 알려 미래 디자인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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