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일자리 창출, 워라밸 최고 기업'…SK넥실리스,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일자리 창출 모범기업' 인정

'일자리 창출, 워라밸 최고 기업'…SK넥실리스,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SKC 의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양질의 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SK넥실리스는 23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유공 장관상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2009년부터 매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SK넥실리스는 올해 7월 고용노동부와 일자리위원회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 이어 이번 포상까지 받으면서 명실상부한 일자리 창출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SK넥실리스의 임직원 수는 올해 6월 기준으로 432명으로, 2년 사이에 62%가 늘었고 4년 전보다 95% 증가했다. 이중 만 34세 미만 청년 비중도 2019년 34%에서 올해 42%로 늘었다. 특히 정규직 전환도 큰 폭으로 이뤄졌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 인원은 현재 임직원 수의 10%를 넘어섰다.


SK넥실리스는 일자리 양뿐만 아니라 질도 높이고 있다. SKC 인수 이후 3조 3교대였던 일부 생산라인을 4조 3교대로 변경해 주당 근무시간을 줄여 추가 고용을 창출했다. 올해 1월부턴 유연근무제와 PC오프제 등을 도입해 임직원 워라밸을 강화하는 등 근로환경 개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최고의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1위 동박 제조사가 되겠다는 SK넥실리스의 목표는 구성원과 함께 이뤄나가는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해가겠다"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