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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테크놀로지, ACLAB서 세계 최초 코리네박테리움 활용 HMO 생산기술 발표

최종수정 2021.12.01 15:58 기사입력 2021.12.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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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모유올리고당(HMO,Human Milk Oligosaccharides) 전문기업 에이피테크놀로지는 아시아 유산균 컨퍼런스(ACLAB, Asian Conference on Lactic Acid Bacteria)에 참여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코리네박테리움 활용 모유올리고당 생산기술’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책임을 맡은 윤종원 소장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과 함께 모유올리고당과 투에프엘(2’-FL, 2’-fucoslylactose)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 및 기능에 대해 발표했다”며 “모유올리고당은 기존 프리바이오틱스와 달리 특정 유용 유산균만이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유산균의 생체이용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아시아 유산균 컨퍼런스는 아시아 유산균학회(AFSLAB)의 지원을 받아 매년 이뤄지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아시아 유수 기업들과 저명한 연구자들이 참여해 유산균의 과학적 발전 방향 등을 공유했다.


모유올리고당은 모유에만 고농도로 존재하는 대표성분으로 건강한 장 마이크로바이옴 형성,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 배출, 면역 활성화, 뇌세포 성장 및 보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그 중 많은 올리고당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투에프엘은 인체가 자기방어 체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며 최근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과 함께 다양한 학회에 참여하며 기술력과 상업적 발전성을 모두 입증한 한 해”라며 “확보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이피테크놀로지는 국제 특허 받은 바이오공법으로 모유올리고당 생산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경기도 화성시에 연간 100톤 규모의 모유올리고당 생산 공장을 완공했으며 향후 국내외 증설을 계획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원료 승인을 마쳤으며 최근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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