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보신각 앞에 전두환 추모 분향소 기습 설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23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레식장 앞에서 전두환심판국민행동 관계자들이 전 전 대통령의 사망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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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보수 단체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인근에 전두환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기습 설치했다.
24일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보수 성향 단체인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는 이날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 천막 3동을 설치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차렸다.
이들은 당초 다른 장소에 분향소를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종로구청에 전달했으나 심야 시간을 틈타 이곳에 분향소를 기습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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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은 분향소가 불법 시설물임을 국본 측에 고지하고 현장에 나와 천막 철거를 진행 중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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