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SPC삼립이 ‘삼립호빵’을 간편하고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호찌머그’를 호빵과 세트로 구성해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호찌머그’는 ‘프릳츠’와 협업해 두 브랜드의 특성에 맞게 호빵 찜기와 머그컵을 하나로 합친 굿즈다. 프릳츠의 대표 캐릭터 ‘물개’와 ‘호빵찜기’를 그래픽으로 구성해 입혀 만들었다.
호찌머그 머그컵에 물 200㎖를 넣고 채반에 호빵을 올려 뚜껑을 덮은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동안 데우면 된다. 또한 머그컵 단일 제품으로 사용해 커피, 수프, 시리얼 등을 담아 먹을 수도 있다
‘삼립호빵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호찌머그’와 삼립호빵(12개입)이 함께 구성된 패키지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첫 판매 되며 향후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호찌머그’는 한국적인 빈티지 감성으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누리는 ‘프릳츠’와 대한민국 대표 겨울간식 ‘삼립호빵’의 이미지를 재치있게 결합한 아이템으로 일상 속에서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특별한 감성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좋아하는 감성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더 사랑받는 삼립호빵 브랜드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작스러운 한파가 시작되면서 지난 주말 호빵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230% 이상 증가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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