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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아시아건설종합대상] 대우건설, 동반성장 전담부서 신설, 협력사와 공정거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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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아시아건설종합대상] 대우건설, 동반성장 전담부서 신설, 협력사와 공정거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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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부문에서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수상한 대우건설은 ‘협력사의 성장이 곧 대우건설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미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전담부서인 조달기획팀을 설치해 협력회사와의 공정한 거래질서 문화 정착을 지원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하는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내부절차에 충실히 반영해 불공정 거래행위의 발생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앞서 2019년에는 협력회사와의 거래관계에서 부당한 특약을 배제하고자 표준화된 현장설명서를 사용하고, 변경 또는 추가 작업에 대한 작업지시서를 사전에 교부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이를 통해 협력회사의 잠재적인 손실 방지와 동등한 지위에서의 거래 유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상대적으로 재정기반이 취약한 협력회사들에 원활한 현금유동성 환경 조성을 위해 동반성장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펀드조성 금액은 2016년 272억원, 2017년 280억원, 2018년 280억원, 2019년 280억원, 2020년 140억원 규모이며, 2021년 현재 기준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 '희망의 집 고치기'에 참여, 도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 '희망의 집 고치기'에 참여, 도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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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회사와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기존 우수협력사 모임을 ‘상생협의체’로 변경하고 2019년 22개 우수협력회사와 함께 새로운 협의체를 발족했다.

상생협의체는 첫 대외활동으로 2019년 7월 경기도에 위치한 장애어린이 보호시설인 일산홀트복지타운에 기저귀, 점도제 등 1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공동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활동의 축소로 사회공헌활동 진행에 제약이 발생했지만, 대우건설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지역사회에 지원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 이다.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대우건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지만 직접 보수하기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총 100회가 넘는 동안 2000여명의 임직원이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히 기부가 아닌 기업핵심 역량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한다"면서 "‘빌드 투게더(Build Together),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에 걸맞은 회사의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우건설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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