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달러 환율 1183.0원 개장…장중 연고점 돌파 (상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83원에 개장하며 장중 연고점을 돌파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0원 오른 1183.0원에 개장했다. 이에 따라 장중 연고점인 1181.10원(8월20일)을 뛰어넘었다. 장중 환율 기준으로는 지난해 9월15일(1183.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추석연휴 기간동안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 것이 한꺼번에 영향을 미쳤고, 중국 헝다 그룹의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점 또한 원화가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풀이된다.


이달 초 92.22 수준을 기록하던 달러인덱스는 최근 93.48까지 오르며 달러 강세 현상이 뚜렷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동안 역외 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90원 수준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시장에선 중국 헝다그룹 파산 우려에도 주목하고 있다. 헝다 그룹은 이날 중국 국내 채권에 대한 이자 일부를 결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달러화 표시 채권 이자 8350만달러에 대해선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