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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쌍용차 인수, 자주적 전기차 시장 선도의 토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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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여한 전기차 회사의 공장을 방문해 '자주적' 토대를 기원했다.


송 대표는 19일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앞으로 쌍용자동차를 누가 인수할지 모르겠지만, 쌍용자동차도 마힌드라 인도나, 중국 사람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주적으로 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기 버스·트럭 생산업체인 에디슨모터스는 사모펀드와 컨소시엄을 이뤄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다.


송 대표는 "군산의 대우자동차가 폐업했을 때 모두가 망연자실했다"면서 "마치 산불이 나고 나서, 아꼈던 그 나무들이 다 불탔을 때의 심정처럼 망연자실함 속에서 새로운 새싹, 새로운 나무가 심어지게 되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전기차의 메카가 이 군산 새만금에 만들어지게 된 것은 너무 뜻깊은 일이고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 전기차 시장은 2050년대 46조 달러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궁무진한 시장이 열려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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