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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하루 한번 소독"…항공기 코로나19 방역 강화

최종수정 2021.08.05 11:00 기사입력 2021.08.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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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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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대응 항공기 안전운항지침'을 더욱 강화해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운항지침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안전권고와 질병관리청의 방역지침 등을 토대로 항공기 내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방역기준과 절차 등을 정하고 있다.

그동안 항공사 등에서 안전운항지침을 충실히 이행해 항공기 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없었으나,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준과 절차를 보다 강화했다.


우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항공기 내 소독주기를 '국내선 일 1회 이상, 국제선 매 비행 후'로 강화했다. 국내선은 기내 음료서비스를 제한한다. 운항 중 마스크 착용거부 승객에 대한 대응절차도 신설했다.


항공권 예약·발권부터 운항종료 시까지 단계별 승객안내 및 조치사항 등을 보다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승무원이 해외체류 시 준수해야 하는 감염예방 행동지침 적용 나라도 '위험국가→모든 국가'로 확대했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공항당국, 항공사 등이 안전운항지침을 준수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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