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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전기차 배터리 합작벤처 설립…年 1000대 배터리 생산

최종수정 2021.06.21 07:34 기사입력 2021.06.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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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타이칸  [사진 제공= EPA연합뉴스]

포르셰 타이칸 [사진 제공=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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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포르셰가 독일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업체 커스텀 셀즈(Custom Cells)와 합작벤처를 설립하고 전기 스포츠카에 사용될 배터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포르셰가 20일(현지시간) 커스템 셀즈와 합작벤처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며 포르셰가 합작벤처 지분 83.75%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포르셰는 전기 스포츠카용 고성능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합작벤처에 수 천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포르셰는 성명을 통해 "배터리는 미래의 연소실"이라며 배터리가 전기차 시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 합작벤처가 고성능의 배터리를 연구·개발·생산·판매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2024년부터 소형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기존 자동차업체들도 최근 전기차 부문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르셰도 2019년 순수 전기 스포츠 세단 '타이칸'을 선보이며 전기차 부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카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더 높은 온도에 견뎌야 하고, 충전 속도도 빨라야 하는 등 더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포르셰의 올리버 블룸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주간지 벨트 암 존타그와의 인터뷰에서 새로 개발할 배터리의 충전 시간이 15분이 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 CEO에 따르면 현재 타이칸 배터리가 5%에서 80%로 충전되는데 22분30초가 걸린다.


포르셰는 슈투트가르트 외곽에 위치한 공장에서 스포츠카용 배터리를 연간 1000대 만들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르셰는 타이칸의 판매량이 곧 기존 내연기관 모델인 포르셰 911 판매량을 추월할 것이라며 2030년이면 전기차 판매 비중이 최소 8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2023년에 마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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