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尹 대변인 "이준석 걱정 감사하다…국민 가리키는 대로 걸어갈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마추어·입당 늦었다 발언
尹, 일일이 대꾸 안해
"국민 가리키는 대로 걸어갈 것"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 겸 이회영기념관 개장식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 겸 이회영기념관 개장식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17일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힘에서도 (윤 전 총장이) 준비가 안돼 있다, 아마추어다, 입당이 늦었다 하는데 윤 전 총장은 이런 것에 일일이 대꾸하지 않는다"면서 "대변인 자격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한 마디만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를 포함해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연일 윤 전 총장을 향해 입당 여부와 시점을 밝히라고 압박해왔다. 이 대표는 15일에도 "막판에 뿅하고 나타난다고 당원들이 지지해줄 게 아니다"면서 8월 말을 입당의 마지노선으로 거듭 제시했다.

이 대변인은 "총장은 국민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우선이다. 자유민주주의, 공정, 상식 가치에 동의하는 세력을 아울러야 한다고 본다"면서 "입당 시기를 늘 물어오시는데 우리 시대 유일한 시대정신이자 국민염원인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위해 같은 목소리를 내겠다 말씀 드린다"고 했다.


한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금태섭 전 의원, 진중권 전 교수 등을 아직 만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