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은행이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통합해 하나의 적금으로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알.쏠 적금’을 출시했다.
1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알.쏠 적금은 월 300만원 입금 한도 내에서 여러 개의 적금 신규가 가능하고 적금 만기일을 12개월 이상 36개월 이내에서 일단위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어 기념일 적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금리는 12개월 이상 최고 연 2.1%, 24개월 이상 최고 연 2.2%, 36개월 최고 연 2.3%가 적용된다.
기본 이자율 각 연 0.8%, 연 0.9%, 연 1.0%에 최고 연1.3%까지의 우대 이자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입출금통장에 50만원 이상 입금된 월의적금 납입 금액에 대해 연 0.6%▲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고 결제금액이 출금된 월의적금 납입 금액에 대해 연 0.3% ▲신한 쏠의 오픈뱅킹을 활용해 다른은행 계좌에서 적금의 입금 금액에 대해 연 0.6%▲신한은행에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청약관련 예적금 통장 보유 시 연 0.3%등이 적용된다.
특히직장인의 급여가 아니더라도 입출금 통장에 월 50만원 이상의 입금만으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연금 소득자, 주부, 아르바이트생 등도 우대 금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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