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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그늘…일반계고 대학 진학자 수 4만명 줄었다

최종수정 2021.06.14 15:31 기사입력 2021.06.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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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고 대학 진학자 수 12.4% 감소
올해 전국 대학 미충원 규모와 동일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대학 진학자 30만 이하로 뚝

한 대학 도서관에서 대학생들이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사진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촬영됐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한 대학 도서관에서 대학생들이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사진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촬영됐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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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2021학년도 일반계고 대학 진학자 수가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4만명(12%)이상 감소했다.


14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학교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일반계고 대학 진학자 수가 28만5487명으로 전년 대비 4만459명(12.4%) 감소했다. 2000년 이후 30만명 미만으로 줄어든 것은 역대 최초다.

일반계고 대학 진학자 수 감소는 지난달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미충원 규모(4만586명)와 큰 차이가 없다. 일반계고 대학 진학자 수 감소폭이 대입 미충원 결과로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다.


한편 일반계고 대학진학률은 79.2%로 전년(78.9%) 대비 0.3%p 증가했다. 학령인구 감소 폭이 더 컸던 탓에 진학자 수 감소 규모가 줄었음에도 진학률은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대학진학률은 2010년까지 80%대를 기록했으나 2011년 이후 70% 중후반대로 감소했다.


시도별 대학진학률(자료제공=종로학원하늘교육)

시도별 대학진학률(자료제공=종로학원하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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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유형별로 대학 진학률을 살펴보면 ▲자사고 62.0% ▲국제고 69.9% ▲과학고(영재학교 포함) 87.4%로 나타났다.

시도별 대학 진학률은 서울이 66.0%로 전국 평균(79.2%)과 비교해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에 못 미친 곳은 경기(74.2%), 세종(78.4%)이며 경북(90.2%)과 울산(90.1%)이 가장 높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이사는 "일반계고 대학 진학자 수 감소분이 그대로 미충원 결과로 나타났는데 고등학생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서울 소재 또는 주요 대학을 가기 위해 대학에 지원하고 뜻을 이루지 못하면 재수를 불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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