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9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졌다.
무너진 건물 잔해가 지나던 시내버스와 챠랑 두 대를 덮쳤으며 작업자가 매몰됐다는 신고도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시내버스에 1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차량 두 대는 완전히 매몰돼 몇명이 타고 있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재 사망자가 3명 발생했으며 7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추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매달 엄마한테 60만원씩 보내요"…국민 30%의 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