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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상용 수소충전소 올해 2곳 더 생긴다 … 기장군·해운대구 건축허가

최종수정 2021.05.18 09:33 기사입력 2021.05.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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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2곳 신축·사상구 충전기 2기 증설, 연내 총 4곳으로 늘어

기존 수소차 1070대에 올해 1200대 보급, 충전 불편 다소 해소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부산 기장군 청강리 동부산공영차고지 수소버스충전소 조감도.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부산 기장군 청강리 동부산공영차고지 수소버스충전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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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에 수소차 충전소가 올해 2곳 더 늘어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장군 정관읍과 해운대구 송정동에 수소충전소 구축 건축허가가 완료돼 기존 강서구 송정동과 사상구 학장동에 이어 올해 말부터 모두 4곳이 운영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사상구 학장동 H부산수소충전소에도 충전기가 2기 추가 설치돼 수소차 이용 시민의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에 등록된 수소차는 2019년부터 보급을 시작해 현재 수소승용차(넥쏘) 1070여대, 수소버스 20대이며, 올해는 수소승용차 1200대, 수소버스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은 2019년 강서구와 사상구에 각 1개소씩 준공 후 현재까지 추가로 설치하지 못해 수소차 이용자들이 장시간 대기하거나 먼 거리 충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충전소 추가 설치를 위해 동구, 기장군, 해운대구 등에 추진해 왔으나, 지역 주민의 반발과 입지 문제, 사업성 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었다.


최근 기장군과 해운대구에서 건축허가를 받으면서 물꼬가 트였다. 또 2021년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민간사업자 공모에 전국 16개소 중 부산시에 2개소(남구 용당동, 사상구 학장동)가 선정돼 숨통이 더 트일 전망이다.


수소는 가연성물질이나 가장 가벼운 기체로 누출시 빠르게 확산돼 폭발 위험성이 적고 미국화학공학회의 위험도 분석에서 도시가스보다 위험도가 낮게 평가되고 있다.


수소차의 수소저장용기는 에펠탑 무게(7300t)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파열, 화염, 총격, 낙하 등 17개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


또한 수소충전소도 선진국과 동일한 국제기준 인증 부품을 사용하고 방폭 및 안전구조물 설치, 긴급차단장치, 가스누출경보 등 안전장치 설치, 사용 전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엄격한 안전검사, 운영 시 안전관리자 상주 등 여러 안전 대책을 갖추고 있다.


정부는 ‘수소경제로드맵’(2019년 1월) 발표 이후 관련 수소산업육성에 대규모 투자와 관련 법령·제도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선언’(2020년 12월) 목표 설정으로 친환경차 전환과 수소에너지 확산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수소에너지는 이미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온 셈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소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 해양수소도시를 향한 시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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