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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문배철강, '사상 최고가' 열연 강판 100만원 넘겨…제2의 반도체 쇼티지

최종수정 2021.04.27 10:53 기사입력 2021.04.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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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중소형 철강주가 강세다. 전 세계 철강 수요가 늘면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강판 동국제강 KG동부제철 등도 일제히 강세다.


27일 오전 10시52분 문배철강 은 전날보다 11.79% 오른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현철강도 16%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철강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제 시세에 맞게 오는 6월분까지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이나 유럽 등의 철강 공급이 부족해 국제 시장 가격이 급등 중"이라며 "열연 강판 가격은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쇳물을 가공해 얇게 만든 강판인 열연은 현재 유통가격이 100만원을 넘겼다. 이는 2008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국내 철강시장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과 같은 주요 업체가 국내 대형 수요자에 대해 자체 판매해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중소기업 등 중소형 수요자에 대해 주요 업체의 판매대리점에 의해 제품이 공급된다. 열연제품은 POSCO의 열연판매대리점이 전통적인 시장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후발업체인 현대제철이 철강 시장에 진입하면서 시장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문배철강 원가부담을 개선하기 위해 설비자동화로 생산성 향상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개발과 판매망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문배철강 은 1975년 7월에 포스코에서 정식으로 판매점 체제를 운영함에 따라 1차로 포스코의 지정 판매점으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50여년동안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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