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목포시-문화도시센터, 예비문화사업 본격 진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문화통장 간담회, 뜬금포기획단 등 주민주도형 사업 실시

목포시는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다양한 시민간담회와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다양한 시민간담회와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목포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는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21일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통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예비문화도시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과 문화도시센터의 가교 역할을 할 문화통장의 역할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월 1회 개최할 예정이며, 차기 문화통장이 주축이되 문화반상회로 발전할 계획이다.


문화 반상회는 지역 23개동 주민들과 함께 진행되며, 각 동별로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게 된다.


센터는 이와 함께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뜬금포기획단’(뜬금없는 목포생각)이라는 공모사업도 실시한다.

기획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신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다.


센터는 다양한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표기된 포스터도 제작했다.


기획단은 상시 모집으로 10월까지 진행되고, 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프로젝트 기획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프로젝트에 한해 전문기획자의 멘토링이 필요로 할 경우 직접적인 연계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주민관 목포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통장을 통해 시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뜬금포 기획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내실 있는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