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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민·관 협업 ‘1인 가구 관계망 형성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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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유형별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자원 발굴 및 지원 정책 모색

13일 열린 ‘1인 가구 관계망 형성체계 구축 사업’ 업무 협약식

13일 열린 ‘1인 가구 관계망 형성체계 구축 사업’ 업무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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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과 힘을 모은다.


구는 지난 13일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관계망 형성체계 구축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올해 말까지 1인 가구를 위한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2021년 민·관 협치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구와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중곡·광장·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광진장애인가족지원센터, 협력기관인 광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서울청년센터 광진 오랑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수행기관에서 1인 가구를 청년, 장애인, 외국인 등 유형별로 나누어 소규모·비대면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협력기관에서는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며 자문·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각 참여기관들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민·관이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발굴, 1인 가구의 욕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인구구조의 변화로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혼자 사는 구민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가 가진 욕구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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