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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1’ 김태훈 "2021시즌 스타트~"…"코리안투어 기지개"

최종수정 2021.04.14 08:06 기사입력 2021.04.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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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서 대상과 상금왕 2연패 시동, 이태훈 '타이틀방어', 김주형과 김민규 특급루키 경쟁

‘국내 넘버 1’ 김태훈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2021시즌을 출발한다. 사진=KPGA

‘국내 넘버 1’ 김태훈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2021시즌을 출발한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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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대상과 상금왕 2연패."


‘국내 넘버 1’ 김태훈(36ㆍ비즈플레이)의 다부진 포부다. 15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 오크ㆍ메이플코스(파72ㆍ7147야드)에서 개막하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이 바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개막전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됐고, 올해 총상금 2억원을 늘려 규모가 더 커졌다. 2019년 챔프 이태훈(캐나다)이 2년 만에 타이틀방어에 나섰다.

김태훈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으로 단숨에 ‘2관왕’에 등극했다. 막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출전권까지 양보하면서 ‘대상 경쟁’에 올인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실제 김한별(25ㆍSK텔레콤)과 이재경(22ㆍCJ오쇼핑), 함정우(27) 등 경쟁자들이 ‘미국원정길’ 직후 2주 자가 격리에 들어간 사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공동 32위로 대상 1위에 올랐고, 최종전 플레이어스챔피언십 공동 9위로 타이틀을 지켰다.


김태훈에게는 보너스 5000만원과 제네시스 자동차, 2021년 유러피언투어 ‘직행 티켓’ 등 엄청난 전리품으로 직결됐다. "이번 시즌 코로나19 여파로 유러피언투어 진출 보다는 국내 무대에 전념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투어 데뷔 이후 한 번도 이루지 못한 다승이 욕심난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2승, 3승에 도달하면 대상과 상금왕은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라는 자신감을 곁들였다.


‘넘버 2’ 김한별이 코리안투어 2021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기선제압에 나섰다.

‘넘버 2’ 김한별이 코리안투어 2021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기선제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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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이 올해부터 DB손해보험 모자를 쓴다는 게 흥미롭다. 소속사 대회에서 사상 최초 2연패에 도전하는 셈이다. 상금 2위 김한별은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지난해 8~9월 헤지스골프 KPGA오픈과 신한동해오픈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쓸어 담아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 선수다. "지난 겨울 체력 단련과 함께 100m 이내 웨지 샷에 집중적인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이태희(37)와 문경준(39ㆍNH농협은행), 박상현(38ㆍ동아제약) 등 간판스타들이 또 다른 우승후보다. 김주형(19)은 지난해 초반 돌풍을 꿈꾸고 있다. 7월 군산CC오픈에서 KPGA 최연소 챔프(18세 21일)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고, 이후 PGA투어 초청경기로 월드리그 경험을 쌓았다. 김민규(20ㆍ이상 CJ대한통운)가 시드를 확보해 ‘영건 경쟁’에 가세했고, 오승택(23)과 김동은(24) 등이 데뷔전을 치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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