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연계 ‘인도 인문학 여행’ 강좌 개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외대 인도연구소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4월8일부터 운영한다.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인도의 철학과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인도 인문학 여행’ 강좌가 제공된다.
동대문구는 2019년 8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매년 ▲인도의 지혜 : 자아와 행복 ▲인도 문학과 인간이야기 ▲키워드로 만나는 인도세계문화유산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제공되는 ‘인도 인문학 여행’강의는 총 8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도 고대 문명과 마하트마 간디, 남인도 사회와 문화 및 인도의 심오한 철학과 문학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국외국어대 교수진으로 편성 된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 인문학 여행’은 강사와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화상회의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4월7일 오후 1시까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평생학습강좌→강좌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역내 우수 명문 대학의 전문 교수진이 직접 참여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 구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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