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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엑스티, 케이에이치이엔티로 사명 변경…재도약 선언

최종수정 2021.03.24 14:56 기사입력 2021.03.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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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KH E&T (EXT)가 사명을 '케이에이치이엔티(KH E&T)'로 바꾸고 재도약을 선언 했다. 사업영역도 기초?지반 분야를 넘어 종합건설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확대한다.


KH E&T 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호 변경과 정관 일부 변경, 감사 선임 안건 등을 결의했다. KH E&T 가 기초?지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넘어 종합건설업 및 사업 확대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치다.

2004년 설립한 KH E&T 는 기초?지반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로 신축건물 현장에서 쓰이는 선단확장형 EXT 파일을 비롯해 내진설계?보강 및 리모델링 분야의 ‘SAP(Screw Anchor Pile) 공법’, 5층 이하 저층 건물 및 주차장 등의 지반개량용 ‘PF(Point Foundation) 공법’ 등을 개발했다.


KH E&T 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철저하고 엄격한 시공으로 기초?지반 분야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특허, 디자인, 상표 등 국내외 지적재산권은 200여개에 달한다. KH E&T 는 오랜 기간 다져온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2019년 이후 종합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본격적으로 종합건설사로 성장하고 있다.


강정식 KH E&T 대표는 "기존 사명은 공법명에서 따왔다"며 "기초?지반 분야에 국한된 전문 건설업의 이미지가 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 목적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가했다"며 "사업진출을 위해 사명을 바꾸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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