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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신도시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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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법 개정으로 사업성+안정성 UP… 자금, 가점 부담 덜어주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인기
유성온천역 더블&초역세권에 녹세권까지! ‘올세권’ 도안신도시 중소형 아파트가 3억원대부터!

대전 도안신도시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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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규제에도 그 어느때보다 부동산시장이 활황기를 누리고 있다. 청약하는 단지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하며 부동산 불패론을 증명하고 있다. 청약가점도 부족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과 ‘틈새’를 노리는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지역민들이 먼저 알아본 살기 좋은 입지 여건과 일반분양 대비 확연히 낮은 가격대, 원하는 시공사와 평면, 부대시설 등 설계 전반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주도적 권한, 게다가 이 모든 것들을 복잡다단한 청약제도에 얽매이지 않고도 자유롭게, 손쉽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견인하는 주 요인이다.

실제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부동산시장이 ‘과열’로 치달은 최근 몇 년 동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은 숱한 성공사례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11월, 조합원 모집일로부터 3년여 만에 역대 최단기간 입주에 성공한 ‘만수남광하우스토리’와 2020 한경 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에 빛나는 ‘상도역 롯데캐슬’ 등이 높은 시세차익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조합원들에게 절감된 사업비 16억원을 환급한 ‘녹양역 힐스테이트’의 투명하고 탁월한 사업 추진도 지주택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전문가들은 지주택 사업이 지지부진한 토지 확보와 사업 추진 등으로 조합 내 갈등은 물론 사회적 문제까지 야기해왔던 과거와 달리 ▲조합원 모집 시 토지 50% 이상 사용권원 의무 확보 및 허위, 과장 광고 금지 ▲조합설립인가 신청 시 토지 80% 이상 사용권원, 소유권원 15% 이상 의무 확보 ▲조합원 모집신고 수리 이후 2년 내 조합설립인가, 인가 후 3년 내 사업계획승인 미 획득 시 총회 의결을 거쳐 조합 해산 결정 등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 발효를 통해 “사업성 못지않은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입을 모은다.


한 전문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세대주들이 조합을 결성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하며 직접 개발에 나서는 형태라 추가 금융비용이 들지 않고, 사업규모가 작아 추진비용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공급가격이 저렴한 것”이라며 “특히 사업 관련 노하우가 많은 시공예정사를 선정한다면 사업 추진이 보다 수월할 수 있다. 최근 입주를 마친 ‘김해 해반천 한라비발디’를 비롯해 대전, 울산, 광양, 전주 등에서 지주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한라 등이 대표적”이라고 귀띔했다.

그가 눈여겨본 한라의 차기 ‘역작’은 유성온천역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함께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다. 명실상부 대전의 ‘시세 리더’인 도안신도시의 시작점, 봉명동 한복판 알짜 입지의 신축+브랜드+중소형 아파트를 불과 3~4억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데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연속 6개월 이상을 거주한 이력이 있으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1년 전부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미만의 주택 1채를 소유해온 세대주라면 누구나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진입장벽이 낮은 상품이다.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6-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2층 3개 동(오피스텔 1동 별도)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 내 선호도와 희소가치가 뚜렷한 전용면적 68~74㎡ 중소형 아파트 306가구(예정)와 오피스텔 120실(예정),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채광과 통풍, 환기 등에 유리한 4베이 혁신평면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특화형 설계 및 어린이집, 커뮤니티시설, 2층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 환승역인 유성온천역을 도보 3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자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32번 국도, 호남고속지선 등도 인접해 있어 대전시내는 물론 세종, 서울 등지로 이동하기도 손쉽다.


전면에 ‘호국의 쉼터’와 온천공원이 위치해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만끽할 수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유성온천역 일대의 풍부한 상업시설과 홈플러스, CGV, 유성구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골든하이’(2021년 1월 오픈 예정) 등 쇼핑, 문화시설은 물론 우체국, 주민센터 등 공공편의시설들도 모두 가까워 생활 전반에 불편이 없다.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 홍보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자체 ‘클린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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