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3일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창원 2명, 진주 2명, 김해 2명, 거제 2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 확진자 2명 중 1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2158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2144번으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 2명은 서로 가족 관계로서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2152, 2154번으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2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2155, 2156번으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으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2153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156명(입원 63명, 퇴원 2083명, 사망 10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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